구글 플러스 SNS를 무제한 사진 저장 공간으로 활용

우리는 사진을 찍으면 찍은 사진 모두를 카카오스토리나 미니홈피 등의 SNS로 올리지 않습니다. 그 중에 일부의 사진만 추려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지요. 그런다고 보통 나머지 사진들을 지우지는 않죠. 당장 사람들과 공유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는 않더라도 나중에 공유하거나 혼자라도 가끔 꺼내보고 싶기 때문이죠. 그런 사진들은 컴퓨터의 하드디스크 또는 핸드폰에서 저장용량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찍은 사진 모두를 한방에 인터넷으로 저장하여 보고싶을 때 볼수 있습니다. 

그것도 무료로, 무제한으로,  자동으로 올려 줍니다. 물론 비공개로 나만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스토리나 미니홈피에 올릴 때 처럼 하나하나 선택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사진을 올려주며, Wi-Fi연결이 됐을 때 또는 충전중일 때만 올라가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 일부 사진을 올려 공유하고 이야기하는 욕구가 있다면 이처럼 찍은 사진 전체를 맘편히 저장하고 싶은 것도 사실이었죠. 구글 플러스로 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러스는 구글(Google)에서 만든 Facebook과 비슷한 SNS입니다. 출시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국내 사용자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선 사진 자동 업로드 기능을 활용할 것이기 때문에 다른 기능들은 학습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핸드폰의 사진을 자동으로 올리기 위해 구글 플러스를 설치하고 설정하는 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우선 구글의 서비스니 구글의 아이디가 필요합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이니 구글 아이디는 있겠죠?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마켓)에서 google plus 로 검색하여 설치 합니다.

설치 후 실행하여 본인의 구글 계정을 선택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고 있으니 구글 계정이 입력 되어있죠. 저는 본 리뷰 캡쳐를 위해 여러번 하다보니 계정이 여러개가 됐네요. 보통 한개 등록되어 있을 것 입니다.

                                               

프로필 설정 등을 선택하고 ’ 약관에 동의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려는 기능인 자동 업로드 기능을 활성화 시켜줍니다. 첫번째 항목인 ’Wi-Fi 또는 모바일 네트워크 사용’을 선택하면 Wi-Fi 연결이 아니더라도 3G, 4G에서도 자동업로드를 실행하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합니다.

무제한 요금제가 아닌 분들은 두번 째 Wi-Fi만 사용을 선택 합니다.

자 그럼 구글 플러스 사용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메뉴버튼을 누르고 왼쪽아래 설정을 눌러줍니다.

자동업로드 기능이 보이시죠.

위와같이 자동 업로드 사용이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하구요. 아래부분 ’충전할 때만 업로드’를 선택하면 충전중일 때만 업로드가 됩니다. 사진을 찍고 집에 돌아와 충전중일 때만 해주는 착실한 설정이죠.

이제 완료되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자동업로드가 됩니다. 테스트를 위해 현재 단말기의 사진을 올려 보겠습니다. 맨 아래 ’모두 업로드’를 눌러주면 업로드가 됩니다.

웹으로 접속한 구글 플러스 화면입니다. 잘 올라갔네요. 여러 사진을 보고, 관리할 수 있게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드래그 드롭으로 선택하고 그 상태에서 삭제도 가능합니다.

웹이 아니라도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이라면 핸드폰에서 몇년전에 찍은 사진도 날짜를 검색 해 찾아볼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구글플러스를 활용하여 사진을 자동으로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2048x2048픽셀 이하의 사진 및 15분 길이 이하의 동영상이라는 조건만 지키면..핸드폰 사진에서는 충분한 조건이죠. 

게다가 구글의 서비스니 서비스 종료에 대한 불안감이나 서버의 데이타 삭제 등의 위험도 다른 서비스 사업자보다 덜한 편입니다.

핸드폰의 사진을 귀찮게 관리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업로드하여 스마트한 사진 생활을 합시다.